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제천시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

시민 구강건강증진 향상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

  • 웹출고시간2019.08.20 13:13:16
  • 최종수정2019.08.20 13:13:16

제천시보건소 윤용권 소장과 제천시치과의사협회 장세혁 회장 등이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9일 제천시치과의사협회와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윤용권 소장과 장세혁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구강보건사업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시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구강보건사업 프로그램 및 홍보 행사 협력추진 △구강보건사업 대상자 구강병 치료협력 및 결과회신 △구강보건사업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제천시 구강건강 현황분석 및 평가를 위한 통계자료 공유 등의 업무에 대해 협력한다.

이외에도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양 기관단체 간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의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윤용권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히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자녀들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협회가 적극적으로 진료 예약과 치료완료까지 참여하기로 했다"며 "지역 구강보건사업이 예방교육에 그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한층 발전해 주민의 치아건강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641-31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