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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9 16:26:12
  • 최종수정2019.08.19 16:26:12

충북농협 관계자가 하나로마트에 진열된 식품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월 1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본부와 시군지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하나로마트 및 가공공장 등 도내 농협관련 모든 유통사업장을 살펴보고 미흡한 사항은 현지지도, 즉시개선, 행정당국 검사의뢰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에 대한 구매가 커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사항, 제품의 유통기한경과,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수, 위생관리 등이다.

축산분야도 이날까지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축장, 가공장, 판매장 등에 대한 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특별점검과 더불어 식품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우리 농축산물을 맘껏 즐기는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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