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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9 09:32:36
  • 최종수정2019.08.19 09:32:36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모습.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22일 4일간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평생학습이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소로 보고, 군민들의 여러 의견과 선호도를 조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종이접기지도사과정, 기타교실(초·중급), 사진교실, 프랑스자수,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정규과정 24개의 알찬 과정들이 군민들과 함께 한다.

다음달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과정별로 8주~16주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각 강좌 당 15~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도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교재비만 본인부담이며 1인 3개 과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 강좌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군 홈페이지 혹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모두가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있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해 강좌를 준비했다"며 "군민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며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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