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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9 09:33:10
  • 최종수정2019.08.19 09:33:10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민장학회에서 올해 영동군민장학생을 선발한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25명 △고등학생 82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257명을 선발해 △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초·중학생 30만 원씩 총 2억4천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대학생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은 오는 10월중 장학회 이사회 심의로 결정되며, 11월 초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동군민장학회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천8명의 지역인재들에게 26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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