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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절기 에너지관리 대책 추진

에너지 이용실태 점검, 절전 행동 요령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19.08.18 14:57:34
  • 최종수정2019.08.18 14:57:34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하절기 에너지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전력 부족 위기 극복과 에너지이용 합리화 조치의 일환이다.

하절기 에너지 관리 대책은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 대비하는 적극 대응책으로 '사전 수요 관리'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한다.

시는 공공기관과 상가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 점검 △문 열고 냉방영업 여부 단속 △에너지 절약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실내온도 28℃ 이상 유지 여부 △복도조명 부분소등 여부 등 에너지 절약 실태를 점검한다.

민간부분은 9월 3일까지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여름철 절전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에너지 절약 홍보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예상되고 있지만,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력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공공기관과 가정, 상가 등에서도 적정실내온도 유지, 문 열고 냉방 금지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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