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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8 13:50:31
  • 최종수정2019.08.18 13:50:31

충주시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이 SR 수서승무센터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한국민속촌 전통문화체험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이 17일 SR 수서승무센터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한국민속촌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나들이는 2016년 12월에 개통한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수서승무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행사의 취지는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봉사단은 2018년부터 진여원과 인연을 맺고 생필품 후원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여원 아동들이 민속촌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진여원 관계자는 "매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체험활동을 실천해주는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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