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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5 15:08:21
  • 최종수정2019.08.15 15:08:21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지난 14일 장애인 친화음식점으로 선정된 상당구 '서민장어'에서 현판식을 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청주1번가(시민생각 이슈토크)'에서 휠체어 장애인이 식당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의견을 반영해 식당 출입구 경사로 설치 희망 업소를 모집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충북협회 청주시지회를 통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음식점 10곳을 선정하고,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사로를 설치한 서민장어 등 10곳과 기존부터 경사로를 설치한 6곳 등 식당 총 16곳이 장애인 친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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