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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스라소니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 결정

청주동물원

  • 웹출고시간2019.08.15 15:00:08
  • 최종수정2019.08.15 15:00:25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스라소니 3마리 이름이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로 결정됐다.

동물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새끼 스라소니 이름 공모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165건이 접수됐고, 이 중 '우암이, 명암이, 산성이' 등 4가지를 추려 시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44표(50.6%)를 받은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가 최종 선정됐다.

동물원은 스라소니 우리에 시민공모로 선정된 이름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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