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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8개사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37개 인증 1억8천만원 규모

  • 웹출고시간2019.08.15 14:27:51
  • 최종수정2019.08.15 14:27:5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2차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대상 8개사의 37개 인증에 1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역 26개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서류평가와 선정 심의를 통해 △㈜클레버 △세화피앤씨 △대창이엔지 주식회사 △㈜빛담 △㈜엔켐 △㈜엠씨엠 △라온닉스 주식회사 △에스엠팩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과정에서 필요한 인증·시험·공장심사비·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50~70%)가 지원된다.

특히 정부수출지원사업 참여이력이 없는 첫걸음 기업 2개사에는 예산의 10%가 별도 배정, 지원된다.

앞서 1차 지원사업에서는 도내 11개 기업이 66개 인증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사업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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