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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5 13:51:22
  • 최종수정2019.08.15 13:51:22

육영수 여사 추모제 헌작하는 김재종 옥천군수.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5주기 추모제가 15일 고향인 옥천 여성회관 육영수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옥천군애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대구 지역 육영수 여사 숭모회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제는 오전 11시 묵념을 시작으로 애향회장과 주요 내빈들의 추도사와 헌시 낭독이 이어지고 육 여사의 넋을 달래기 위한 살풀이 무용도 선보였다.

이어 한국무용단의 추모무용과 소프라노 홍다현 씨의 생전에 육 여사가 즐겨 듣던 '목련화'를 불렀다.

박문용 회장은 "옥천군애향회 주관으로 1993년부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어 올해로 26년째 된다"면서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사회 분위기로 많은 군민과 함께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옥천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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