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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주), 공동주택 고강도 바닥용 드라이몰탈 개발

개정된 LH 공사시방서 기준에 적합 현장적용 위한 공급개시

  • 웹출고시간2019.08.15 12:47:17
  • 최종수정2019.08.15 12:47:17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공장 전경.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아세아시멘트(주)가 개정된 LH 공사시방서의 현장타설 바닥용 몰탈 압축강도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고강도 바닥용 드라이몰탈(제품명 ASM-3000)의 개발과 현장적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급을 개시했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과 같은 공동주택의 바닥용 시공은 몰탈 펌프를 이용해 전체 바닥에 타설한 후 후속 미장 작업을 실시하는 공정으로 기존의 바닥용 몰탈은 개정된 LH 공사시방서의 몰탈 압축강도 규정을 만족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ASM-3000은 펌프 압송성, 마감성 등의 작업성은 기존 바닥용 몰탈 제품과 동등한 수준에서 수축균열을 기존 제품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LH 공사시방서의 압축강도 규정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세아시멘트(주)는 고강도 바닥용 몰탈 ASM-3000과 기존 개발한 옥상 누름용 몰탈을 연계해 강화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대응하며 건설현장의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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