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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내 최초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대망의 첫걸음 내딛다

  • 웹출고시간2019.08.18 15:43:50
  • 최종수정2019.08.18 15:43:5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창단했다.

군은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

도내에서 군립 청소년 오케스타라 창단은 음성군이 처음이다.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중학생 단원 33명과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파트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은 단원과 학부모,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축사, 지휘자와 강사 소개 순으로 열렸다.

이어 강사진의 클래식 앙상블 축하연주를 무대에 올려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민선 7기 음성군수 공약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창단계획을 수립한 뒤 지휘자를 위촉하고 단원 및 강사 선발을 거쳤다.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 육성과 음성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원들은 전문성을 지닌 지휘자와 강사의 지도아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연습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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