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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1일 '스마트공장 수요·공급 매칭데이'

16일까지 수요기업 참여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9.08.13 16:26:49
  • 최종수정2019.08.13 16:26:49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 대강당에서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하반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으로 확보된 추경예산 560억 원 조기 집행과, 중소·중견 제조기업 생산체계를 개선하고 신규 매출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매칭데이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 상담형태로 진행된다.

제조공장 내에 ERP, MES 등 솔루션 도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중견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skyhwa71@korea.kr) 및 충북테크노파크(bsshin@cbtp.or.kr)으로 선착순 신청하면된다.

특히, 신청이 완료된 수요-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매칭이 이뤄져 현장에서는 신속한 상담과 솔루션 구축이 지원된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 하반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통해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기업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 추진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4차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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