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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안전은 내게 맡겨라"

단양군,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9.08.13 13:37:41
  • 최종수정2019.08.13 13:37:41

안전모니터 봉사단, 마을 이장, 주민 등 50명으로 구성된 단양군 안전보안관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통해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안전모니터 봉사단, 마을 이장, 주민 등 50명으로 구성된 단양군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개선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한효동 전문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을 알아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읍·면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이후에는 안전보안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향후 더 나은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만들었다.

또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단양읍 시가지와 단양구경시장을 돌며 7대 안전무시관행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 중간에는 지난 1일자로 개정된 소화전 불법주정차 과태료 상향(4만→8만원) 사항과 폭염특보와 관련해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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