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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오는 17일 개장

직거래장터 번영 기원제 개최

  • 웹출고시간2019.08.13 11:11:17
  • 최종수정2019.08.13 11:11:1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7일 직거래장터 '번영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성청결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7일까지 음성 장날마다 정기적으로 음성읍 음성천 주차장에서 열린다.

음성 장날은 매월 2일(2일·12일·22일)과 7일(7일·17일·27일)이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들이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생산 농가들은 도매 및 시중 가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한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타 지역 고추와 구별하기 위해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사용하고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생산자 이력 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건고추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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