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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 회의 및 세미나 충주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8.13 10:39:06
  • 최종수정2019.08.13 10:39:0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제55차 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 회의 및 세미나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는 매년 정기회의와 세미나를 통해 미술계의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향후 미술계와 미술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미술협회 임원과 각 지회(부)장, 사무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미술협회 현안문제를 논의한다.

또 미술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를 통해 지역미술 활성화와 미술인의 자긍심을 높인다.

아울러 미술인화합과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한 전국지회별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창작 저작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성화 △문화예술 새정책 방향 △미술인 유고시 장례문화의 건·창작물 세무처리방안 등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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