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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시작

상반기 27명(2천2백만원) 지원, 청년 경제적 부담 해소, 전입 유도

  • 웹출고시간2019.08.12 09:49:04
  • 최종수정2019.08.12 09:49:04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12일부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 2019년 2차 사업대상자를 접수 받고 있다.

이사업은 옥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주거 마련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나아가 지역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도내 최초로 시행해 상반기 27명에게 총 2천200만원이 지급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임대를 위해 전(월)세 대출을 받고 있는 무주택 청년이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지참해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되면 신청월 기준 전(월)세 대출금 잔액의 2%, 최대 100만 원 내, 자녀가 있는 경우 1명당 0.5% 가산, 최대 150만 원 내에서 산출된 지원금을 일시 지급 받게 되며, 1차 때 지원 받았던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지원 받더라도 요건이 충족된다면 최대 4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방문 또는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043-730-378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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