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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무역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1월 20일 행사

  • 웹출고시간2019.08.11 14:33:39
  • 최종수정2019.08.11 14:33:39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이 12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하반기 해외바이어초청 충북무역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0일 청주 S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홍콩, 중국, 미주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이번 하반기 충북무역상담회에 뷰티·화장품, 산업재, 식품, 소비재 등 종합품목 바이어 50개사를 초청, 도내 100개 업체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바이어의 요청이 있을 경우 기업 현장도 직접 방문한다.

충북기업진흥원 기존 소비재 위주의 지원 뿐만아니라 식품, 수출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 유망기업이 해외출장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 기업지원부(043-230-97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26일 상반기 해외바이어초청 충북무역상담회에서는 총 376건, 3억1천200만 달러(3천741억 원)의 수출상담을 진행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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