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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운영 'U-도서관', 12일부터 6곳으로 는다

이마트 세종점과 고운동 남측 복컴에도 추가 설치

  • 웹출고시간2019.08.11 14:13:25
  • 최종수정2019.08.11 14:13:25

세종시가 작년 3월부터 주요 공공장소 4곳(조치원청사, 도담동싱싱장터, 종촌동·보람동 주민센터)에서 처음 운영해 온 'U-도서관'이 8월 12일부터는 모두 6곳으로 늘어난다. 사진은 '이마트 세종점'에서 운영될 U-도서관 모습.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오는 12일부터는 '이마트 세종점'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에서도 '유(U)-도서관'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가 작년 3월 12일부터 주요 공공장소 4곳(조치원청사, 도담동싱싱장터, 종촌동·보람동 주민센터)에서 처음 운영해 온 'U-도서관'이 모두 6곳으로 늘어난다.

첨단 무선인식(RFID) 기술이 적용된 U-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자판기에서 물건을 사는 것처럼 쉽게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다.

일반도서관과 달리 사람이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도서관에는 250∼400여권 씩의 책이 비치돼 있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까지 빌릴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이나 도서목록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는 영어단어 Ubiquitous(유비쿼터스)의 줄임말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속해 갖은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있음·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이란 뜻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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