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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마을회, 한반도모양 태극기 동산 조성

74주년 광복절 기념…태극기 1천200개로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9.08.11 12:48:25
  • 최종수정2019.08.11 12:48:25

음성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감우재 전적비에 조성한 한반도 모양의 태극기 동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새마을회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감우재 전적비에 한반도 모양의 태극기 동산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의 하나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광복절 의미를 상기시키기 위한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회원들은 태극기 1천200개와 새마을기 700개(150만원 상당)로 한반도 모양의 태극기 동산을 만들었다.

태극기 동산은 오는 8월 말까지 전시한 후 철거할 예정이다.

김기명 회장은 "태극기 동산이 11만 음성군민의 마음속에 광복의 기쁨을 상기시키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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