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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1 13:53:35
  • 최종수정2019.08.11 13:53:35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4-H연합회는 11일 증평읍 남차리 삼색마을공동체회관에서 학생과 영농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농업 아이디어 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4-H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회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여자들은 물놀이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를 찾아 미래 산업의 흐름을 이해했다.

또 창의성을 기르고 진로탐색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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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