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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1 13:58:00
  • 최종수정2019.08.11 13:58:0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등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를 실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는 외국인이 체류지 변경, 여권발급 등 민원 업무처리를 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통역 도우미와 전화를 연결해 민원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외국인이 통역도우미와 통화 후 통역 도우미가 공무원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역 도우미는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상주하는 통번역 지원사를 활용한다. 현재는 서비스가 중국어와 베트남어만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경우 대상 언어를 확대한다.

군은 이외에도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로 구성된 민원서류 해석본과 가족돌봄나눔사업,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등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안내가 수록된 리플릿도 비치해 놓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증평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모두 724명으로 전체 인구 3만7천540명의 1.9% 수준이다. 도내 11개 시군 중에서는 5번째로 비율이 높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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