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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런 밥상' 도자공예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청주시한국공예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 웹출고시간2019.08.08 16:43:54
  • 최종수정2019.08.08 16:43:54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9일까지 '수다스런 밥상' 도자공예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소통이 부재한 현대의 '혼밥'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수강생이 직접 가족과 친구의 식기를 만들어 밥상을 꾸며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도자 이론교육과 실기실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9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주간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1시로 정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를 통해 할 수 있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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