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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8 16:33:02
  • 최종수정2019.08.08 16:33:0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은 위해 이뤄지는 특별자금 지원 규모는 15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이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대출금액의 50% 이내에서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활용해 연 0.75%의 저리로 지원하게 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따라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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