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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 자매결연 교류 위해 제천 방문

우호증진 위해 제천 찾아 국제음악영화제 등 찾아

  • 웹출고시간2019.08.08 15:45:43
  • 최종수정2019.08.08 15:45:4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부산시 해운대구의회가 자매결연 의회인 제천시의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시를 찾았다.

이날 오후 제천시에 도착한 임말숙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해운대구의원들은 제천시의원들의 안내를 받아 청풍호반 케이블카에 탑승해 비봉산 정상의 경치를 감상한 뒤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을 찾아 성공적인 개막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해운대구의회 임 부의장은 "전에도 제천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즐기는 음악영화제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은 "해운대구의회가 좋은 시기에 방문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제음악영화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한 양 의회가 앞으로도 교류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의회는 9일 제천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박달재 목굴암을 견학한 후 부산으로 돌아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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