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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무더위 식혀줄 공연 개최

전통악기 연주와 버스킹 공연 등

  • 웹출고시간2019.08.08 12:48:57
  • 최종수정2019.08.08 12:48:57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의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전통악기 연주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2019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音聲(음성)을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품바재생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은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와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인 품바 공연, 전자현악, 보컬 공연 등 신나는 공연을 준비해 찌는 듯한 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하면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대행사로 미니프리마켓를 펼쳐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연극체험관, 정크아트 공작소, 꼼지락 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은 군 홈페이지(www.pumba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은숙 군 문화체육과장은 "전통의 소리와 현대의 소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방문해 신명 나고 시원한 공연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날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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