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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7 13:42:42
  • 최종수정2019.08.07 13:42:42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내년말까지 1년 4월 동안 '대체 인력 풀(Pool)' 제도를 처음 운영한다"라고 7일 밝혔다.

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들의 출산휴가·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유능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만 18세 이상 국민(비세종시민 포함)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직 50명,운전직 20명 등 총 70명의 대체 인력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에 올라 있는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오는 9일(금) 오후 6시까지 운영지원과로 보내면 된다.

1일 보수는 교육행정직이 7만 160 원,운전직은 12만5천420 원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체 인력은 필요한 시기에 활용하기 위해 등록을 받는 것일 뿐 채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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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