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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7 13:20:55
  • 최종수정2019.08.07 13:20:55

김대년

충주시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김대년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이 '2019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충주시장학회에 기부했다.

김 소장은 지난 5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충주시장학회에 시상금 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주변에 알리지 않고 남몰래 한 선행이었지만 다음날 알려졌다.

충주시장학회 권용만 이사장은 "기부하신 장학금을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김 소장은 지난달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수소충전저장소 인허가를 3개월 단축시켜 충북 1호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설치돼 수소차 연구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 시도의 우수사례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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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