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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예측불가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저렴한 비용으로 실질적 피해복구 가능

  • 웹출고시간2019.08.07 11:13:04
  • 최종수정2019.08.07 13:15: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5개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를 보상해 준다.

대상시설은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농업·임업용 온실 등이다.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피해의 실질적 보상을 위한 풍수해 보험도 추진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등이다.

그 외 업종 5명 미만 등은 업종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보험가입 기간은 1년이다.

보험료는 정부와 군에서 일반인은 52.5~92%, 차상위계층은 75~92%. 기초수급자는 86.2~92%, 소상공인은 34~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저렴한 비용으로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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