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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세력 약화… 충북 큰 피해 없을듯

7일 정오까지 최대 60㎜ 비
바람 다소 강해 피해 유의

  • 웹출고시간2019.08.06 17:36:20
  • 최종수정2019.08.06 17:36:2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세력이 급격히 약해지면서 충북은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태풍은 6일 오후 3시 현재 부산 남남동쪽 약 140㎞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이날 밤 9시께 부산 서쪽 약 20㎞ 부근 육상으로 상륙, 7일 새벽 3시 안동 서남서쪽 약 2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예보와는 다르게 태풍의 세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충북에 내릴 비의 양도 줄어들었다.

청주기상지청은 6일 오후 6시부터 7일 낮 12시까지 도내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동쪽지역 중심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3도 등 25~33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7일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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