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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단계 행복마을 평가 실시

현장·발표평가 거쳐 20개 마을 중 12개 마을 선정

  • 웹출고시간2019.08.06 17:29:40
  • 최종수정2019.08.06 17:29:4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2019년도 행복마을사업 1단계 추진마을 20곳을 대상으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을 위한 평가에 나선다.

이번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 두 번의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현장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마을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발표평가는 오는 10월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서 열리는 '2019년 충북 행복마을 페스티벌'에서 실시된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사업발표 외에도 퍼포먼스 공연과 축하공연 등을 통해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2단계 행복마을로 지정되는 12개 마을에는 각각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충북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도 신규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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