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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6 17:05:52
  • 최종수정2019.08.06 17:05:52

6일 김두년(사진 오른쪽)중원대 총장과 김방 국제대 총장이 양 대학간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6일 교무회의실에서 평택 국제대학교와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년 중원대 총장, 김방 국제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주요 보직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양 대학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류 협력 방안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학점 교류, 안전교육 등 교육분야 교류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신·편입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우대 △유학생 연계 선발시 우대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이다.

김 방 총장은 "두 대학이 축적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공유해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양 대학 간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구조개혁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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