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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3:45:43
  • 최종수정2019.08.05 13:45:4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된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의 블랙스톤 벨포레CC가 공식 오픈했다.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에 위치한 벨포레CC는 해발 598m 두타산 자락에 총 69만㎡ 부지에 정규 18홀(Par72 / 5천969m)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숲과 잔잔한 원남호수가 배산임수를 이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5일 공식 오픈한 벨포레CC의 영예로운 첫 고객은 청주에 거주하는 민경현씨 일행으로 예상하지 못한 행운을 얻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축구장 425개, 여의도 보다 넓은 304㏊의 광활한 면적으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휴양리조트로 골프장을 비롯한 루지, 수상레저의 엑티비티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목장체험, 힐링 산책로와 콘도, 클럽하우스,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와 연수원, 농촌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면 중부권 최고의 명품 휴양 리조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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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