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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3:44:41
  • 최종수정2019.08.05 13:44:41

옥천소방서 송선미(왼쪽) 구급대원이 5일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에게 혈압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119구급차 동승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은 중앙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구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 현장응급처치, 구급장비 사용법, 환자응대요령 등 병원 전 응급의료 전반을 체험하게 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구조사가 되길 바란다"며 실제 현장 활동인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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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