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 청년·여성 일자리 포럼 개최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서 진행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08.04 14:23:10
  • 최종수정2019.08.04 14:23:1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여성재단은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청년·여성 일자리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청년여성 일자리 포럼-취업성공을 위한 트라이앵글 매칭'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청년과 여성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인사 담당자가 청년·여성 구직자들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듣는다.

또한 현장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에게 미스매칭의 구체적 사례를 듣고,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미스매칭 해소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론의 장으로 꺼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