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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4 14:10:54
  • 최종수정2019.08.04 14:10:54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3~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개최한 '별빛 독서문화 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와 함께 추진한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60명이 참여해 △부모교육 △아동 체험프로그램 △독서강연 △가족화합 공동체 프로그램 △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함께 즐겼다.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소장의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자녀 성교육 하는 방법'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의 '행복독서와 자녀교육'특강도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군립도서관은 별빛 독서문화 캠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향후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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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