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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1 13:07:43
  • 최종수정2019.08.01 13:07:43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관내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달 31일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한일현대시멘트, 삼보광업, 백광소재 1·2공장, 지알엠 등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 발생량 줄이기 공동노력, 저감방안 마련 등 비상저감 조치 수단을 적극이행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양군은 업계 스스로가 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협약사항을 이행 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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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