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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1 13:11:47
  • 최종수정2019.08.01 13:11:47
[충북일보=영동] 법무부 영동보호관찰소는 3월 25일 16명의 보호관찰위원을 위촉하고, 1일 추가로 신규 보호관찰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 및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자원봉사자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다.

이날 위촉된 보호관찰위원들은 청소년 상담 및 지도감독 기법 이해 및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등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고 보호관찰대상자 및 지역사회에서 보다 전문화된 민간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백종현 소장은 추가 위촉된 보호관찰위원 17명에게 법무부 장관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지도와 격려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전에는 보호관찰 분야 민간자원봉사자들이 검찰청 소재지에 설치된 법사랑위원 지역연합회에 소속됐으나, 범죄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호관찰소 소속으로 운영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영동보호관찰소협의회 최영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존 위원들과 함께 영동·옥천 지역의 보호관찰대상자의 지도·감독과 원호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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