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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민의 행복 위한 사업 추진 강조

사회적 약자 배려, 가족문화공간 마련
여름철 재해대비 등에 관심 기울여

  • 웹출고시간2019.08.01 13:18:36
  • 최종수정2019.08.01 13:18:36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예술의 전당 건립 확정·달천 국가하천 승격·가스안전공사충북북부지사 개소 등 지난달 이뤄낸 다양한 성과들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한 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와 탄금호 물놀이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시장은 가족이 함께 물놀이터를 찾은 모습을 보며 가족 놀이공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달 말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세계무술축제 준비를 착실히 해서 충주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멋진 대회를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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