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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1 10:35:59
  • 최종수정2019.08.01 10:35:5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개방형 직위로 운영 중인 현 감사관의 계약기간이 오는 10월 5일자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의 임용 예정 직급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3급 상당)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다.

감사관으로 임용되면 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 대한 감사계획의 수립과 조정·처리, 반부패·청렴 대책 수립, 시행 등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공고기간은 1~16일 16일간이며 응시 희망자는 19~23일 소정의 서류를 갖춰 도교육청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및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도교육청이 정한 응시자격 요건을 갖추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총무팀(043-290-2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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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