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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기 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축제전문가 양성학교…축제 전문인력 20명 배출

  • 웹출고시간2019.07.31 16:01:47
  • 최종수정2019.07.31 16:01: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4기 군민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3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1회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축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명이 수료했다.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축제기획과 경영전략', '고객 만족과 축제 서비스' 등 축제 전문가의 강의 12회와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2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대도시를 방문해 품바복장과 분장을 하고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축제를 홍보했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런 활동은 체험행사 중심의 축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은숙 군 문화체육과장은 "지금까지 많은 축제 전문가를 양성해 올해 품바축제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다가오는 38회 설성문화제도 새롭게 발전시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도 5기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해 군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바꿔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한단계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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