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오는 8월 20일까지 25명 접수

  • 웹출고시간2019.07.31 10:43:52
  • 최종수정2019.07.31 10:43:5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음성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을 줄 귀농인 선배와의 대화, 농촌문화적응교육, 작물재배기초이론, 친환경농업기술, 농기계 실습 등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다.

신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기센터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043-871-2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