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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 마사마을, 장애가구 이웃사랑 청소봉사

주기적인 대청소 봉사로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

  • 웹출고시간2019.07.30 13:33:06
  • 최종수정2019.07.30 13:33:0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마사마을 주민들이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 청소봉사를 벌였다.

대상 장애가구는 저장강박증이 있어 집안 정리가 되지 않고 쓰레기 방치로 인해 악취와 곰팡이로 건강에 대한 대비가 시급했다.

이에 마사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 생긴 곰팡이와 찌든 때를 말끔히 닦아내고,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정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배인호 이장은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하지 않으면 장애를 가진 이웃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게 된다"며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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