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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화 예술심리 상담사 재능기부 화제

제천소방서 5년째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 심리상담

  • 웹출고시간2019.07.30 13:19:34
  • 최종수정2019.07.30 13:19:34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구조·급대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개인별 관리카드를 관리해 주는 장애화 실장.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에 재능기부로 5년째 매주 월요일이면 심리상담을 해주는 상담사가 화제다.

이제는 전 직원을 알아볼 정도로 소방서에서는 유명 인사가 됐다.

사고현장에서 참혹한 광경을 보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구조·급대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개인별 관리카드를 관리해 주는 장애화 실장이 그 주인공이다.

원광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해 대원대학교와 세경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소방서 심리상담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장애화 상담사는 "자원봉사로 시작한 상담사 역할로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고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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