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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애 진천 부군수, 지역현안 해결 위해 행안부 방문

재해예방과 문화·육아복지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19.07.30 17:06:36
  • 최종수정2019.07.30 17:06:36
[충북일보=진천] 전정애 진천부군수가 30일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전 부군수의 중앙부처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전 부군수는 이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안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별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그는 재난관리정책과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오갑리 800번지 일원 제방보수 보강사업(10억 원) △ 쿨링포그 추가 설치사업(1억5천만 원) 등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교세 13억 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교부세과를 방문해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16억6천만 원) △ 광혜원복지회관 건립사업(20억 원) 등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문화·육아복지 수요 해결을 위한 특교세 36억 원 교부를 건의하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 부군수는 "예산 확보는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과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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