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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30 10:22:06
  • 최종수정2019.07.30 10:22:06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포스터.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내달 7일까지 '제3회 3D프린팅 창작 충북경진대회'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교통대 3D프린팅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일상생활의 아이디어 제품 제작을 통한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기술을 몰라도 아이디어 계획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멘토링 교육 및 출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교통대 홈페이지에서 작품기획서와 신청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3D프린팅센터는 8월 16일까지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북지역 수송기계소재부품, 의료기기 산업의 소규모 기업, 중소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사전제작부터 모든 제작지원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지원될 예정이다.

많은 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기존 제조공정으로 제작하기 힘들거나 시간 소요가 많은 시제품 제작의 경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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