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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 '크캉스'부터 즐기자

청주국제공항서 공예비엔날레 홍보·공예체험

  • 웹출고시간2019.07.29 16:45:00
  • 최종수정2019.07.29 16:45:00

29일 청주국제공항 2층 여객실에서 여행객들이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공예 체험프로그램인 '여행가기 전, 크캉스!'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여름 휴가철 찾은 공항에서 '크캉스(Craft+Vacance)'를 즐겨보면 어떨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주국제공항 2층 여객실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공예비엔날레 홍보·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가기 전, 크캉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부직포 가방 꾸미기와 핀버튼 만들기로 운영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휴가지로 떠나기 전 지루할 수 있는 비행 대기 시간을 즐거운 체험 시간으로 채워드리기 위해 이번 크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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