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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9 16:41:33
  • 최종수정2019.07.29 16:41: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9일 재난대응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청주시 안전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다음달 13일 예정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타운홀 미팅 시나리오와 퍼실러테이터 교육 내용을 검토·확정하고 향후 활동사항 토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재난 안전 분야 외부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확인과 안전비전 수립, 실천과제 발굴 등을 수행한다.

내달 13일 개최 예정인 타운홀 미팅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청주 비전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주제로 장애인·수해피해자·자원봉사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다.

안전도시 실행위원회는 지난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11차례 개최됐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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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