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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9 15:39:33
  • 최종수정2019.07.29 15:39: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총사업비 164억 원이 들어가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한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흥덕구 운천동 한국공예관을 허물고 이곳에 연면적 3천850㎡ 규모로 추진된다.

센터에는 세계 기록유산을 관리·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컨텐츠 개발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모는 31일 조달청 나라장터 및 시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출된 공모안을 평가해 오는 11월 입상작를 선정한다.

응모 서류는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공공시설과에 방문으로 받는다.

참가자격은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로 충북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30%이상 공동 응모해야 한다.

심사결과 1등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시상금은 입상작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에서 최소 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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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