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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9 10:30:18
  • 최종수정2019.07.29 10:30:18

김재종(가운데) 옥천군수가 옥천포도복숭아축제가 열린 관성회관에서 포도·복숭아연합회와 인구늘리기 협약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최근 인구늘리기 공감대 형성과 범 군민 인구늘리기 운동 전개를 위해 옥천군 포도연합회와 복숭아 연합회 등이 손을 잡았다.

지난 28일 13회 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열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인구늘리기 특별 4호 협약을 했다.

이날은 축제 폐막을 맞아 다문화가족 무용공연과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옥천군은 두 연합회와 모두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군은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2곳씩 이어지는데, 현재까지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 등 13곳과 협약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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